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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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연애 경험담을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568회에서는 기안84, 박지현의 ‘영웅즈 인천상륙작전’ 두 번째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기안84와 박지현은 마트에 들러 장을 봤다. 전현무는 기안84가 계산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2만 9750원인 것을 보고 “가격 확인했구나”며 웃었다.

이후 두 사람은 약국에 가서 향해 구충제를 샀다. 기안84는 “안 챙겨주면 안 먹을 것 같더라”며 박지현의 건강을 걱정했다. 박지현은 “기안 형님은 구충제 먹어야 한다. 진짜 이상한 거 많이 드시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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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와 박지현은 낚시터에서 대화 나누기 시작했고, 기안84는 “가을은 좀 울적해”라고 쓸쓸함을 고백했다. 이에 박지현도 “겨울보다 가을이 더 추운 것 같다”고 공감했다. 그러나 기안84는 “난 겨울이 춥던데? 네 마음이 추운가 보다”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연애 좀 하라고 하니까 한창 일하고 있어서 제대로 못 챙겨줄 것 같아 안 만나는 게 나을 것 같다더라”며 박지현이 솔로임을 언급했다. 이에 전현무는 박지현을 보며 “일하면서 다 할 수 있어”라고 조언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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