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생 배우 강나언이 열애설을 인정하기 나흘 전 김우석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줬다.
열애설이 보도되자 25일 김우석 측은 "두 사람이 작품 촬영 종료 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인정했다. 강나언 측 또한 "두 배우가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강나언과의 인터뷰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텐아시아 사옥에서 진행됐다. 강나언은 김우석과 함께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의 주연을 맡았다. 이 작품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강나언은 '0교시의 인싸타임'으로 호흡을 맞추기 전까지 김우석에 관해 아무것도 몰랐다고 밝혔다. 그는 "캐스팅되고 (김우석이) 아이돌 활동을 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프로듀스 X 101' 방송 시절 대학교 입시 준비하느라 바빠서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한 강나언은 김우석에 관해 "비주얼은 상상 속 아이돌인데, 성격은 굉장히 인간적이고 시원시원하다"고 칭찬했다.
그는 "원래 가요계를 잘 모른다. 지인들도 다 연기를 하고 있다. 배우쪽 분야에만 초점을 두고 살았다"고 이야기했다. 강나언은 "이 작품 캐스팅된 후 친구들로부터 (김우석의) 팬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작품 활동 경력은 강나언이 많지만, 데뷔 연차는 김우석이 선배다. 이에 관해 강나연은 "연차가 있다 보니까 (김우석에게) 의지해서 같이 잘할 수 있었다. 나에게 포커스 되는 신을 찍을 때면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다. 그때 선배 미를 느꼈다"고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나보다 5살이 많지만, 또래가 많다 보니 현장 분위기가 친구처럼 화기애애했다"고 회상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열애설이 보도되자 25일 김우석 측은 "두 사람이 작품 촬영 종료 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인정했다. 강나언 측 또한 "두 배우가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강나언과의 인터뷰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텐아시아 사옥에서 진행됐다. 강나언은 김우석과 함께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의 주연을 맡았다. 이 작품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 강나언은 '0교시의 인싸타임'으로 호흡을 맞추기 전까지 김우석에 관해 아무것도 몰랐다고 밝혔다. 그는 "캐스팅되고 (김우석이) 아이돌 활동을 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프로듀스 X 101' 방송 시절 대학교 입시 준비하느라 바빠서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한 강나언은 김우석에 관해 "비주얼은 상상 속 아이돌인데, 성격은 굉장히 인간적이고 시원시원하다"고 칭찬했다.
그는 "원래 가요계를 잘 모른다. 지인들도 다 연기를 하고 있다. 배우쪽 분야에만 초점을 두고 살았다"고 이야기했다. 강나언은 "이 작품 캐스팅된 후 친구들로부터 (김우석의) 팬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작품 활동 경력은 강나언이 많지만, 데뷔 연차는 김우석이 선배다. 이에 관해 강나연은 "연차가 있다 보니까 (김우석에게) 의지해서 같이 잘할 수 있었다. 나에게 포커스 되는 신을 찍을 때면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줬다. 그때 선배 미를 느꼈다"고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나보다 5살이 많지만, 또래가 많다 보니 현장 분위기가 친구처럼 화기애애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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