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종언니' 조서형이 연예인에게 DM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20대 건물 한 채? '장사천재 조사장' 한남동 럭셔리 집 최초공개 (최고매출, 백종원 극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흑백요리사'에서 흑수저 장사천재 조사장으로 출연한 조서형이 함께했다.
조서형의 집은 깔끔하고 따뜻한 화이트 톤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베란다에서는 바질, 부추 등 채소를 키우며 요리사의 면모를 드러냈다. 조서형의 심플한 침실을 거쳐 책방이 공개됐다. 그는 한 요리책을 들고 "재벌집 사모님들 레시피다. 살 수 없는 책이다. 손님으로 온 정재계 사모님이 '이거 보고 공부해서 요리하면 좋겠다'고 선물을 주셨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조서형은 '흑백요리사' 첫 라운드에서 선보였여 백종원 극찬을 받았던'통영비빔밥' 레시피를 최초 공개, 직접 요리까지 선보였다.
1라운드에서 '가장 자신 있는 메뉴'를 준비하라는 지시에 통영비빔밥을 요리한 그는 "나밖에 못한다고 생각했다. 통영 가서 한 번 먹어보고 업그레이드한 메뉴"라고 설명했다. '흑백요리사' 출연 뒤 10월 예약이 8초 만에 마감됐다고 밝힌 조서형은 "동시 접속 5만명이었다. 11월 예약은 서버를 늘렸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14살부터 요리를 시작했다는 조서형은 "엄마가 요리를 못해서 내가 해서 언니, 남동생 먹이는 게 빠르다고 생각했다"고 의외의 계기를 밝혔다.
요리를 시작한 초창기에 '이렇게 열정페이 받으며 설거지만 하면 내 가게를 못 내겠다'고 생각한 조서형은 옷 장사로 돈을 모아 가게를 냈다고. "얼마 벌었는지?" 묻자 조서형은 현재 조그만 건물을 하나 가지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지혜는 "인기 많을 것 같다. 미혼? 결혼 한 번도 안했냐"고 물었다. 이에 조서형은 "미혼이고 인기 없다. 연애한지 오래됐다. 나물들이랑 연애 중"이라고 토로했다.
조서형은 "이상형은 웃을 때 예쁘고, 내가 해준 요리를 맛있게 먹는 남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흑백요리사' 출연 후 연예인에게 DM을 받았다. 미혼 가수다. 오랜만에 설레더라"고 폭탄 고백을 했다.
이름을 전해 들은 이지혜는 "그분 괜찮다. 나 그 사람 좋게 본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21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20대 건물 한 채? '장사천재 조사장' 한남동 럭셔리 집 최초공개 (최고매출, 백종원 극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흑백요리사'에서 흑수저 장사천재 조사장으로 출연한 조서형이 함께했다.
조서형의 집은 깔끔하고 따뜻한 화이트 톤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베란다에서는 바질, 부추 등 채소를 키우며 요리사의 면모를 드러냈다. 조서형의 심플한 침실을 거쳐 책방이 공개됐다. 그는 한 요리책을 들고 "재벌집 사모님들 레시피다. 살 수 없는 책이다. 손님으로 온 정재계 사모님이 '이거 보고 공부해서 요리하면 좋겠다'고 선물을 주셨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조서형은 '흑백요리사' 첫 라운드에서 선보였여 백종원 극찬을 받았던'통영비빔밥' 레시피를 최초 공개, 직접 요리까지 선보였다.
1라운드에서 '가장 자신 있는 메뉴'를 준비하라는 지시에 통영비빔밥을 요리한 그는 "나밖에 못한다고 생각했다. 통영 가서 한 번 먹어보고 업그레이드한 메뉴"라고 설명했다. '흑백요리사' 출연 뒤 10월 예약이 8초 만에 마감됐다고 밝힌 조서형은 "동시 접속 5만명이었다. 11월 예약은 서버를 늘렸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14살부터 요리를 시작했다는 조서형은 "엄마가 요리를 못해서 내가 해서 언니, 남동생 먹이는 게 빠르다고 생각했다"고 의외의 계기를 밝혔다.
요리를 시작한 초창기에 '이렇게 열정페이 받으며 설거지만 하면 내 가게를 못 내겠다'고 생각한 조서형은 옷 장사로 돈을 모아 가게를 냈다고. "얼마 벌었는지?" 묻자 조서형은 현재 조그만 건물을 하나 가지고 있다"고 자랑했다. 이지혜는 "인기 많을 것 같다. 미혼? 결혼 한 번도 안했냐"고 물었다. 이에 조서형은 "미혼이고 인기 없다. 연애한지 오래됐다. 나물들이랑 연애 중"이라고 토로했다.
조서형은 "이상형은 웃을 때 예쁘고, 내가 해준 요리를 맛있게 먹는 남자"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흑백요리사' 출연 후 연예인에게 DM을 받았다. 미혼 가수다. 오랜만에 설레더라"고 폭탄 고백을 했다.
이름을 전해 들은 이지혜는 "그분 괜찮다. 나 그 사람 좋게 본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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