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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강진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1박 2일' 팀은 인기 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남자 출연자가 된 것처럼 각자 깔끔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의상을 입고 베이스캠프에 등장한다. 제작진의 사전 고지에 따라 장기자랑을 준비해 온 멤버들은 피아노 연주부터 복고 댄스 등 다채로운 장기들로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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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이날 방송에서는 '1박 2일' 역사에 손에 꼽을 정도의 고난도 기상 미션이 멤버들에게 주어진다. 취침에 앞서 기상 미션을 미리 전달받은 여섯 멤버는 벌칙을 피하고자 살벌하게 서로를 견제하며 미션에 열중한다.
특히 멤버들의 기상 미션은 깜짝 놀랄 만한 결말을 맞이한다. 밤새도록 이어지는 '1박 2일' 팀의 은밀하면서도 숨 막히는 기상 미션 정체를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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