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가운데 '밴드계 대표 스타' 페퍼톤스가 청춘의 풋풋함과 경쟁의 열기가 불타는 'TV조선 대학가요제' 대기실을 습격, 대학생 참가자들과 한 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특별한 합동 공연을 선보인다. 페퍼톤스는 'TV조선 대학가요제' 합격의 상징인 '과잠'을 무대 의상으로 착용, 20대로 회춘한 '청량 비주얼'은 물론 대학생 참가자들과의 끈끈한 케미마저 과시한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TV조선 대학가요제'를 이끄는 '오디션 명MC' 전현무가 함께해 그의 목소리로 들려줄 페퍼톤스의 노래는 어떨지 '신선한 충격'을 예고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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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영석 PD는 "현존하는 PD라면 모두 전현무와 같이 프로그램을 하고 싶을 거다. 무조건 1순위였다"며 "프로그램을 워낙 많이 하기 때문에 스케줄 짜기가 힘들었는데, 전현무 씨가 조정을 잘 해줘서 고마웠다. 촬영이 새벽 4, 5시에 끝나는데 그때까지도 애들을 토닥여주면서 분위기를 밝게 해주셔서 개인적으로 너무 감사했다"고 고마워했다.
페퍼톤스, 전현무, 그리고 대학생 참가자들이 함께 만드는 '스페셜 스테이지'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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