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너를 위회’는 KCM이 낚시를 위해 제주도를 왕래하며 ‘토시어부’ 스태프들과 지인, 구독자들이 함께 모일 장소로 기획한 공간이었으나, 결국 1층, 2층에 3층 테라스까지 마련된 대형 횟집으로 완성되게 됐다. ‘낚시인들의 사랑방’이라는 본래 의도에 충실하며 본격적인 요식업 사업을 시작한 만큼 제주도를 찾는 미식가들도 만족스러울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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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M은 유튜브, 횟집 등 낚시 관련 콘텐츠 뿐 아니라 본업인 가수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일본 활동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어 싱글 ‘一日’(이치니치)를 시작으로 최근 두 번째 싱글 ‘今も愛してる人がいるんだ’(이마모 아이시테루 히토가 이루다)를 발표했으며, 지난 달에는 일본 효고현 히메지시에서 3일간 머물며 현지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하기도 했다.
KCM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가수로 20년이 넘게 활동했지만 아직 도전하고 싶은 것들이 많다. ‘너를 위회’도 낚시인이라면 누구나 꿈꿔본 공간이다. 새로운 도전인 만큼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시작한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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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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