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KCM이 낚시 유튜브 채널과 낚싯배 구입에 이어 제주도에 직접 횟집까지 열며 ‘낚시인’으로서의 꿈을 이뤘다.
KCM은 제주시 동안두기길에 ‘너를 위회’라는 이름의 횟집을 13일 정식 오픈한다. ‘너를 위회’는 KCM이 유튜브 채널 ‘토시어부’를 시작하며 제주도에서 낚싯배를 직접 구입하고,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너를 위회’는 KCM의 절친이자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김병규 쉐프가 주방을 책임지고 KCM이 직접 운영한다.
‘너를 위회’는 KCM이 낚시를 위해 제주도를 왕래하며 ‘토시어부’ 스태프들과 지인, 구독자들이 함께 모일 장소로 기획한 공간이었으나, 결국 1층, 2층에 3층 테라스까지 마련된 대형 횟집으로 완성되게 됐다. ‘낚시인들의 사랑방’이라는 본래 의도에 충실하며 본격적인 요식업 사업을 시작한 만큼 제주도를 찾는 미식가들도 만족스러울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다.
‘토시어부’는 KCM이 만든 낚시 전문 콘텐츠로 KCM이 직접 기획하고 동선 및 로케이션 선정, 섭외까지 제작 전반을 주도하며 낚시하고 싶다는 본인의 사심을 고스란히 담은 콘텐츠다. KCM은 ‘토시어부’를 시작하며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증 시험을 치르고 2종 면허를 취득했다. 낚시 보트를 직접 구입해 ‘토시어부’라는 이름을 붙이고 제주도에 정박해 놓고 있다.
KCM은 유튜브, 횟집 등 낚시 관련 콘텐츠 뿐 아니라 본업인 가수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일본 활동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어 싱글 ‘一日’(이치니치)를 시작으로 최근 두 번째 싱글 ‘今も愛してる人がいるんだ’(이마모 아이시테루 히토가 이루다)를 발표했으며, 지난 달에는 일본 효고현 히메지시에서 3일간 머물며 현지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하기도 했다.
KCM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가수로 20년이 넘게 활동했지만 아직 도전하고 싶은 것들이 많다. ‘너를 위회’도 낚시인이라면 누구나 꿈꿔본 공간이다. 새로운 도전인 만큼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시작한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CM은 11월 2일 도쿄에 위치한 크림 라이브 아카쿠사(CREAM LIVE ASAKUSA)에서 ‘기프트’(GIFT)라는 타이틀로 단독공연을 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KCM은 제주시 동안두기길에 ‘너를 위회’라는 이름의 횟집을 13일 정식 오픈한다. ‘너를 위회’는 KCM이 유튜브 채널 ‘토시어부’를 시작하며 제주도에서 낚싯배를 직접 구입하고,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됐다. ‘너를 위회’는 KCM의 절친이자 현재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김병규 쉐프가 주방을 책임지고 KCM이 직접 운영한다.
‘너를 위회’는 KCM이 낚시를 위해 제주도를 왕래하며 ‘토시어부’ 스태프들과 지인, 구독자들이 함께 모일 장소로 기획한 공간이었으나, 결국 1층, 2층에 3층 테라스까지 마련된 대형 횟집으로 완성되게 됐다. ‘낚시인들의 사랑방’이라는 본래 의도에 충실하며 본격적인 요식업 사업을 시작한 만큼 제주도를 찾는 미식가들도 만족스러울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다.
‘토시어부’는 KCM이 만든 낚시 전문 콘텐츠로 KCM이 직접 기획하고 동선 및 로케이션 선정, 섭외까지 제작 전반을 주도하며 낚시하고 싶다는 본인의 사심을 고스란히 담은 콘텐츠다. KCM은 ‘토시어부’를 시작하며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증 시험을 치르고 2종 면허를 취득했다. 낚시 보트를 직접 구입해 ‘토시어부’라는 이름을 붙이고 제주도에 정박해 놓고 있다.
KCM은 유튜브, 횟집 등 낚시 관련 콘텐츠 뿐 아니라 본업인 가수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 일본 활동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고 있다. 지난해 일본어 싱글 ‘一日’(이치니치)를 시작으로 최근 두 번째 싱글 ‘今も愛してる人がいるんだ’(이마모 아이시테루 히토가 이루다)를 발표했으며, 지난 달에는 일본 효고현 히메지시에서 3일간 머물며 현지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하기도 했다.
KCM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가수로 20년이 넘게 활동했지만 아직 도전하고 싶은 것들이 많다. ‘너를 위회’도 낚시인이라면 누구나 꿈꿔본 공간이다. 새로운 도전인 만큼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배우며 시작한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KCM은 11월 2일 도쿄에 위치한 크림 라이브 아카쿠사(CREAM LIVE ASAKUSA)에서 ‘기프트’(GIFT)라는 타이틀로 단독공연을 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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