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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준하가 '흑백요리사' 안성재 심사위원과 만남을 가졌다.

정준하는 지난 9일 "안성재 셰프와 묵직한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블루리본 20주년 기념 파티에서 만난 정준하와 안성재 셰프의 모습이다. 두 사람은 밝은 미소를 띠며 카메라를 응시했다. 또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악수를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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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재 셰프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흑백요리사'는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며 화제를 모았다.

정준하는 1994년 데뷔했으며, 2012년 승무원 출신 재일교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로하 군을 두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를 운영 중이며, 자영업자로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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