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생 동갑내기 친구' 정해인과 지드래곤 깜짝 만남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지드래곤과 정해인이 녹화장에서 만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정해인과의 녹화를 기다리다가 정해인이 지드래곤과 만나는 장면을 보고 "지디는 아까 우리가 토크를 했다"며 지드래곤이 먼저 녹화를 했음을 알렸다. 이에 조세호도 "남는 시간에 잠깐 얘기를 나누고 있는 것 같다"며 지드래곤과 정해인의 만남을 지켜봤다. 정해인은 먼저 촬영을 끝낸 지드래곤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정해인이 지드래곤에게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뵌 적이 있어요. 공연했을 때 구경갔었다"고 인사를 했고, 지드래곤도 반갑게 "저희 동갑이죠?"라며 친화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녹화를 먼저 끝낸 지드래곤에 정해인은 "그럼 가세요"고 인사를 또 나누었고, 지드래곤도 "네네 담에 봬요"고 얘기했다.
이어 정해인은 영화 '베테랑'의 인기로 바쁜 근황을 보내고 있다 밝혔다. 무대인사에 대해 정해인은 "하루에 20번 정도 소화를 하고 있다"며 "오전 11시에 시작해 오후 7시나 7시 반쯤에 끝난다. 너무 행복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악역 부담이 되진 않았냐는 질문에 정해인은 "엄청난 부담이었다. 부담스러워만 하면 아무것도 해결되는 게 없으니까. 받아들이고 헤쳐 나가야 한다고 생각헀다. 6개월 가까이 촬영을 했는데 나르시시스트에 소시오패스 성향이 강한 인물이라서 사람 만나는 것도 자제했다. 부모님도 저를 좀 낯설어하셨다"고 고백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7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알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지드래곤과 정해인이 녹화장에서 만난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정해인과의 녹화를 기다리다가 정해인이 지드래곤과 만나는 장면을 보고 "지디는 아까 우리가 토크를 했다"며 지드래곤이 먼저 녹화를 했음을 알렸다. 이에 조세호도 "남는 시간에 잠깐 얘기를 나누고 있는 것 같다"며 지드래곤과 정해인의 만남을 지켜봤다. 정해인은 먼저 촬영을 끝낸 지드래곤과 만나 인사를 나눴다. 정해인이 지드래곤에게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저는 뵌 적이 있어요. 공연했을 때 구경갔었다"고 인사를 했고, 지드래곤도 반갑게 "저희 동갑이죠?"라며 친화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녹화를 먼저 끝낸 지드래곤에 정해인은 "그럼 가세요"고 인사를 또 나누었고, 지드래곤도 "네네 담에 봬요"고 얘기했다.
이어 정해인은 영화 '베테랑'의 인기로 바쁜 근황을 보내고 있다 밝혔다. 무대인사에 대해 정해인은 "하루에 20번 정도 소화를 하고 있다"며 "오전 11시에 시작해 오후 7시나 7시 반쯤에 끝난다. 너무 행복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악역 부담이 되진 않았냐는 질문에 정해인은 "엄청난 부담이었다. 부담스러워만 하면 아무것도 해결되는 게 없으니까. 받아들이고 헤쳐 나가야 한다고 생각헀다. 6개월 가까이 촬영을 했는데 나르시시스트에 소시오패스 성향이 강한 인물이라서 사람 만나는 것도 자제했다. 부모님도 저를 좀 낯설어하셨다"고 고백했다.
한편, 지드래곤은 7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알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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