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솔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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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겸 영화감독 박성광과 아내 이솔이 부부가 신혼 같은 무드를 연출했다.

이솔이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다일어난 성광이 괴롭히기😋 ㅎㅎㅎ 남편이랑 파자마 맞춰입으니 기분이 너무 좋은걸요..? 요고요고 신혼으로 돌아간 느낌이야 ..❤️"리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이솔이는 박성광과 함께 커플 잠옷을 입은 채 소파 위에서 달달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현실적인 문제로 이사가 밀렸음에도 두 사람은 행복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부부는 최근 서울 광진구에 자양동에 위치한 고급 주택 '더 라움 펜트하우스'를 매입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곳은 박성광이 2018년경 15억 1000만원에 분양받은 곳으로, 현재는 20억대 초반으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펜트하우스 길 건너 맞은편에는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있고 건국대병원 등의 의료시설과 자양중·고교 그리고 건국대학교 등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또한 건대입구역(2·7호선)이 도보 2분 내 위치해 초역세권에 속한다.

그러나 이솔이는 지난 3일 "이사하면서 이것저것 결정하는데 현실에 타협해야 하는 것들이 너무 많다"면서 "무튼 이사는 밀렸다"라고 알리며 현명한 이사를 위한 누리꾼들의 노하우를 구하기도 했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2020년 8월 결혼했으며,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사진=이솔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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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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