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0시 U+모바일tv로 볼 수 있는 ‘리얼전투 48’ 1회에서는 해병대 6인으로 구성된 레드 팀, 특전사 6명으로 구성된 블루 팀이 허허벌판에서 48시간의 생존을 걸고 실제 전장과도 같은 전투를 벌이는 현장이 공개된다. 역대급 스케일에 배성재, 에이핑크 오하영과 함께 MC로 찾아온 ‘해군 출신’ 심현섭은 “실제 상황이 뉴스로 나가는 것 같다”라며 깜짝 놀랐다. 배성재는 “전투의 핵심은 사격, 기동, 전술이다. 두 팀이 어떤 전술을 쓰고 어떤 결과를 낼지 추측하는 게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서바이벌 전문 MC의 포스를 뽐냈다.

레드 팀장을 맡은 해병대 예비역 소령 김정현은 해병대에서 22년간 근무하며 1999년 연평해전 참전, 2008년 이라크 파병까지 거친 베테랑이었다. 아이까지 넷을 둔 애국자인 김정현에게 심현섭은 “사모님과 혹시 동반 군 복무를 하셨냐”며 다산의 비결을 궁금해했다. 이에 김정현은 “부부만이 안다. 그 답은 조만간 결혼하면 알게 된다”며 심현섭의 결혼을 적극 응원했다. 심현섭의 롤모델(?)이 된 레드 팀장 김정현이 과연 생사고락을 함께했다는 이점이 있는 블루 팀에 대항해 어떤 전술을 펼칠지, 이들의 생생한 전투현장은 ‘리얼전투 48’ 1회에서 만날 수 있다.
48시간 동안 생존을 걸고 서바이벌 전쟁을 펼치는 밀리터리 시뮬레이션 ‘리얼전투 48’은 9일 0시 1회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목요일 0시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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