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블래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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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의 감성이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의 명장면을 만들었다.

오는 13일 발매 예정인 플레이브의 OST '달랐을까'가 지난 7일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 8회에서 선공개됐다.

지니 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신혜선 분)와 구 남자친구 '현오'(이진욱 분)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이다.

플레이브의 '달랐을까'는 드라마의 중요 장면에서 흘러나오며 멤버들의 서정적인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청취자를 집중시켰으며, 격정적인 감정으로 고조되며 드라마의 감성을 배가했다. 후회의 감정을 호소력 있게 표현한 이 곡은 드라마의 러브라인에 울림을 선사했다.
사진=블래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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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브는 8월 신곡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을 발매했다. 발매 당일 멜론 차트 HOT100, TOP100 정상에 올랐다. 플레이브는 앨범의 누적 스트리밍이 10억을 달성하며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에 역대 최단 기록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5, 6일 양일간 잠실 체육관에서 팬콘서트 '헬로 아스테룸!' 앙코르(PLAVE FAN CONCERT 'Hello, Asterum!' ENCORE)를 성황리에 마치기도 했다.

플레이브의 '나의 해리에게' OST '달랐을까'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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