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군 복무 중인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지민이 군대에서 생활하는 근황이 알려졌다. 동료 병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은 지민은 환한 미소를 보인다. 사진에서 그가 입고 있는 군복에 새겨진 '특급전사' 마크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지난 6월 지민은 특급전사로 선발돼 조기 진급한 상태다. 지민은 최우수 훈련병 사단장 표창을 받기도 하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지민은 팬덤 아미(ARMY)에게 "한 달 조금 넘는 시간이 지나가고 있는데 길게 느껴질 때도 있고 옆에 정국이가 있다 보니 빠르게 지나갈 때도 있다"면서 "멤버 공중전화하면서 안부 물으며 지내고 있고 정국이도 열심히 군 생활을 하면서 지내고 있다. 정국과 의지도 많이 하고 힘이 되어주고 있다"라며 직접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민은 방탄소년단 정국과 함께 2023년 12월 입대해 육군 제5보병사단 예하 포병여단에서 군 복무 중이다.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 11일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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