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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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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신작 ‘트랜스포머 ONE’이 짜릿함을 더하는 음악으로 매력을 더했다.

‘트랜스포머 ONE’은 사이버트론 행성의 지하 광산에서 일하는 하급 로봇 오라이온 팩스와 D-16이 출입이 금지된 지상으로 나가 변신 능력을 얻으며 행성의 운명을 건 전쟁에 참여하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의 몰입도를 높이는 매력적인 음악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트랜스포머 ONE’의 OST 제작에는 음악감독 브라이언 타일러가 참여했다. 브라이언 타일러는 ‘아이언맨 3’(2013), ‘나우 유 씨 미: 미술사기단’(2013), ‘토르: 다크 월드’(2013),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등 다수의 작품에서 영화의 몰입도를 더하는 음악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BAFTA와 에미상 후보에 오르는 것은 물론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플래티넘 음반 판매 기록까지 보유한 아티스트다.

브라이언 타일러는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트랜스포머 프라임’의 음악을 맡았던 바 있는 만큼, 세계관에 대한 폭넓은 해석을 바탕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음악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그가 작곡한 곡들은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의 과거 이야기에 깊이를 더하는 것은 물론 영화의 완성도를 한층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사이버트론의 운명을 건 전쟁신에서는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새로운 프라임이 탄생하는 장면에 삽입된 음악은 압도적 분위기를 배가시켰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영화 ‘트랜스포머 ONE’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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