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최예나는 레이스와 리본으로 장식된 올 화이트 룩을 착장하고 타이틀곡 '네모네모' 무대를 꾸몄다. 무대 후 팬들 앞에 선 최예나는 "늘 앨범에 진심을 담기 때문에 이번 활동은 (이름에 네모를 넣어) '몌나'로 할까 생각 중이다. 너무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ADVERTISEMENT

최예나는 "가까이에서 자리를 꽉 채워주셔서 감사하다. 저도 지구미를 자주 만나고 싶은데 생각보다 우리가 같이 할 수 있는 시간이 한정돼 있는 것 같다. 이번 활동은 지구미와 최대한 함께 하고 싶어서 뭐든 많이 할 것"이라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어 "제가 느끼는 행복만큼 지구미도 행복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한 뒤 마지막으로 수록곡 '설탕' 무대를 선사했다.
타이틀곡 '네모네모'는 밀레니엄 사운드에 MZ 감성을 더한 일렉트로닉 댄스곡이다. 사랑을 하며 알게 된 서로의 모난 모습을 모서리가 뾰족한 네모에 빗대어 재치 있게 표현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