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 커플' 김고은·노상현, 눈부신 케미…"'사이'란 언제든 끝날 수 있어"('대도시의 사랑법') [화보]](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BF.38103971.1.jpg)
!['동거 커플' 김고은·노상현, 눈부신 케미…"'사이'란 언제든 끝날 수 있어"('대도시의 사랑법') [화보]](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BF.38103972.1.jpg)
!['동거 커플' 김고은·노상현, 눈부신 케미…"'사이'란 언제든 끝날 수 있어"('대도시의 사랑법') [화보]](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BF.38103973.1.jpg)
!['동거 커플' 김고은·노상현, 눈부신 케미…"'사이'란 언제든 끝날 수 있어"('대도시의 사랑법') [화보]](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BF.38103974.1.jpg)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김고은, 노상현의 빛나는 케미스트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화보 속 김고은은 싱그러운 미소와 도시적인 분위기로 사랑스러운 재희의 자유로운 매력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노상현의 화보는 진중하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모습이 공존해 흥수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김고은, 노상현이 함께 촬영한 컷에서 두 배우는 찐친 케미스트리를 느끼게 하는 포즈와 눈길을 사로잡는 독보적인 비주얼로 이들이 영화에서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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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수 역으로 호흡을 맞춘 노상현에 관해서는 "처음 봤을 때는 낯을 많이 가렸다. 겉으로는 강인해 보이지만 친해지고 나면 장난기도 많고, 아이처럼 웃을 때가 많은 사람이다. 그 갭 차이가 굉장히 매력적이다. 집이라는 공간에서 촬영한 적이 많았는데 서로 질문과 대화를 많이 하며 연기했다. 그때 기억이 여전하다"라고 전했다.
김고은만의 '사랑법'에 관해 묻자 "그저 진심. 어떠한 관계든 늘 후회 없이 임하려고 한다. '사이'란 언제든 끝날 수 있고, 그것이 얼마나 오래됐는지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늘 최선을 다하고, 오해나 불필요한 부분을 만들고 싶지 않아서 자존심도 부리지 않는 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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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과의 호흡에 관해서는 "배우로서, 인간으로서 좋은 이야기들을 익히 많이 들었다. 많은 재능을 가졌음에도 무한히 노력하는 배우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겪어보니 그 말에 더욱 공감했다. 남을 챙기고 신경 쓰지만, 때론 여린 면모도 있는 다채로운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사랑 앞에서 노상현은 "최대한 솔직하려 한다. 답답한 것을 마음에 두고 있지 못한다. 그냥 넘길 수 있는 것들을 넘겨버리면 언젠가 터져버릴 시한폭탄을 미뤄두는 느낌이 든다. 현명한 관계를 위해선 서로에게 최대한 솔직하되 정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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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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