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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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조세호가 예비신부를 언급했다.

20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JTBC '극한투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손창우 CP, 유수연 PD, 박명수, 조세호, 이은지, 강지영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내달 결혼을 앞둔 조세호는 이날 자신이 다녀온 여행지 튀르키예에 대해 "신혼여행으로 가도 좋지 않을까 생각했던 곳이었다. 다른 곳으로 가게 됐지만. 정말 아름답고, 맛집들도 많이 봤다. 또 식당을 직접 서치하고 찾아보면서, 신혼여행에서도 이런 식으로 써치하면 맛집을 찾을 수 있겠다, 이렇게 행동하면 함께 가는 친구가 힘들겠구나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많이 돌아다녀도 좋은 건 아닌 것 같고 스팟 스팟 여행을 하면 좋지 않을까 한다"며 "시간이 지나 기념 여행을 간다면 튀르키예를 가고 싶을 정도로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다. 커플이신 분들도 가봐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극한투어' 출연진은 박명수, 조세호, 이은지, 강지영 아나운서 외에도 가비, 장우영, 립제이, 이관희, 아모띠, 남희두, 이나연, 여행가 제이 등이 함께한다. '극한투어'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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