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미나는 "저는 마지막으로 한 번의 기회는 드리고 싶어요. 얼마나 스트레스가 많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으면 저런 심각한 악플을 다는지 어찌 보면 불쌍한 사람들이잖아요"라면서 "'시누이 맥인다'는 댓글은 수지 누나한테도 상처잖아요. 다 수지 누나 댄스 영상에 심한 댓글이"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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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미나는 당시 144kg 고도비만이었던 시누이 수지 씨(37)와 요즘 유행하는 일명 '삐끼삐끼' 댄스를 함께 추는 영상을 SNS에 게재한 바 있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해당 게시물에 "본인(미나)은 시누이보다 나이도 많은데 에쁘고 날씬하다는 거 자랑하는 건가" "시누이 맥이네" "시누이 꼽주는 거 아니냐" 등의 악플들을 쏟아냈다.
미나는 지난달 27일에도 "시누이 2주 만에 만났는데 살도 많이 빠지고 너무 이뻐졌죠?"라면서 "식단으로만 뺐는데 이제 몸이 좀 가벼워져서 곧 운동도 시작한다고 해요. 많이 응원해 주세요. 몸무게는 15kg이나 빠졌대요"라는 글을 업로드하면서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의 다이어트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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