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냠냠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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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 TOP7 박성온이 생일을 맞이해 선행을 실천했다.

박성온은 11일 오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박성온과 공식 팬클럽 '감성온누리'가 함께 두 번째로 맞이하는 박성온의 생일을 기념해 고향인 울산 울주군을 통해 이웃에게 소중한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취약계층 생활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성온은 지난해 9월에도 팬클럽 감성온누리와 함께 처음으로 맞이한 생일을 기념해 '미스터트롯2' 경연 전부터 인연을 맺어온 고향 울주군 중증 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팬클럽과 함께 방문해 1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평소 부모로부터 지역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것을 배우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박성온은 과거 MBN '보이스킹', JTBC '히든싱어7' 출연 수익료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며 울산지역본부 나눔천사 28호가 됐다. 지난해 연말에도 팬들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 지역본부를 찾아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후원을 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한편 TV CHOSUN '미스터트롯2'에서 '트로트 신동'으로 큰 사랑을 받아 TOP7에 등극한 박성온은 지난 2월 첫 싱글 앨범 '살리고'를 발매했고, 현재 TV CHOSUN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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