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정된 3명의 작가에게는 더리우갤러리가 주관하는 단체전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된다. 예술의전당 인근에 위치한 더리우갤러리는 5명의 전속작가들(박현수,김영환,리정,김썽정,김보연)을 앞세워 젊고 세련된 문화, 예술을 지향하고 있다. 또 아트세미나, 아트투어, 아트데이터랩, XR 온라인갤러리 등 K-미술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공모전 예비 5명에 포함되면 강남장애인복지관의 액티브갤러리 그룹전시에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모일 기준 국내 거주 장애 예술인으로서, 최근 5년 이내에 최소 1회 이상의 전시회(개인전 또는 단체전)에 참여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예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그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소중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더리우갤러리는 오는 10월 베트남 하노이에 새로운 갤러리를 오픈 예정으로 본격적으로 글로벌 미술 시장에 문을 두드린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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