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웬디SNS
사진=웬디SNS
레드벨벳 웬디가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한강에서 라면 먹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9월 2일부터 9월 8일까지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한강에서 라면 먹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는 레드벨벳 웬디다. 웬디는 지난달 19일부터 SBS 파워FM(107.7MHz) '영스트리트' DJ로 복귀해 1년 만에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웬디는 2021년 7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약 2년간 '영스트리트'의 16대 DJ를 맡아, 특유의 긍정적이고 유쾌한 에너지로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위는 있지 예지가 가져갔다. 있지는 오는 10월 컴백을 확정 지었다. 오는 11월에는 세 번째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 지난 1월 미니 앨범 'BORN TO BE'(본 투 비)를 발매하고 팬들을 만났다.

3위에는 시크릿넘버 디타가 이름을 올렸다. 시크릿넘버는 다국적의 6인조 걸그룹이다. 팀명은 '사람들이 의미 있는 숫자로 구성하는 비밀번호처럼, 대중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의미다. 시크릿넘버는 지난해 8월 일곱 번째 싱글앨범 'STARLIGHT'를 발매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영화관에서 가을 신작을 함께 보고 싶은 여자 가수는?', 영화관에서 가을 신작을 함께 보고 싶은 남자 가수는?', '영화관에서 가을 신작을 함께 보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영화관에서 가을 신작을 함께 보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