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오윤아가 아들 민이와 어머니에게 노성준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윤아의 어머니와 발달장애를 가진 18살 아들 민이가 썸 하우스를 찾았다. 오윤아는 아들의 방문을 앞두고 "18살인데 자폐 때문에 5살 정신수준을 가지고 있다. 말을 잘 못한다"며 걱정했다. 이에 노성준은 민이가 좋아하는 치킨과 피자를 준비하는 정성을 보였다. 노성준의 실물을 본 오윤아 어머니는 "하도 잘생겨서 연예인인 줄 알았다"고 호감을 보였다.
![[종합] 오윤아, 자폐아들 품은 ♥노성준과 상견례…"보기 좋아" 엄마도 응원 ('사생활')](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BF.37970346.1.jpg)
![[종합] 오윤아, 자폐아들 품은 ♥노성준과 상견례…"보기 좋아" 엄마도 응원 ('사생활')](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BF.37970350.1.jpg)
앞서 "정말 나랑 결혼할 사람이라면 아이한테도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는 오윤아. 연애 보다 아들이 중요했던 여자와 그 아들까지 품은 노성준의 모습에 둘 사이의 변화가 발생할지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