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선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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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일부 멤버들과 재회했다.

선예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ndescribable"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선예는 유빈과 선미 사이에서 멤버들을 향한 애틋한 표정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유빈과 선미가 무대 의상에 가까운 옷을 착용하고 있어 이들이 완전체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원더걸스는 2007년 2월 10일 데뷔해 2017년 2월 10일에 활동을 종료한 JYP엔터테인먼트 최초의 걸그룹이다. 초창기 원더걸스는 선예를 중심으로 현아, 소희, 선미 4인조로 준비되었다가 데뷔 직전 비공개 오디션을 통해 예은이 마지막 멤버로 발탁되면서 5인조로 데뷔했다.

그러나 데뷔 해인 2007년 7월, 현아가 건강상의 문제로 그룹을 탈퇴해 유빈이 투입됐고, 이후 2010년 1월 23일, 미국활동 중 선미가 활동 중단을 발표하여 새 멤버 혜림이 투입됐다.
추후 2015년 7월에는 3년만의 컴백 전, 결혼한 선예와 연기자 전향으로 소속사가 달라진 소희가 탈퇴함과 동시에 활동 중단 상태였던 선미가 재합류해 현재의 4인조가 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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