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지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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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송지은이 결혼을 앞두고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를 보여줬다.

2일 송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구들과 함께 결혼 준비🤍 기억하고 싶은 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송지은은 동료 배우 주아름 정유민 사이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착용한 채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최근 여러 벌의 웨딩드레스를 두고 고민하던 송지은은 식에서 입을 드레스를 최종 선택한 것인지 벌써부터 예쁜 신부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걸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는 커플은 신앙 생활을 하던 중 새벽 예배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2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또 지난 23일에는 웨딩 화보를 공개해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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