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김종국./사진=텐아시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BF.37869652.1.jpg)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윤세아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윤세아는 김병철과 '스카이캐슬'에 이어 '완벽한 가족'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이 "제2의 최불암, 김혜자 커플"이라고 하자 윤세아는 "합이 좋죠?"라며 “병철 선배님들이 선택한 작품은 잘될 것 같은 믿음이 있다. 작품에서 뵙고 싶은 선배님”이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윤세아에 대해 ‘똘끼’가 넘치는 친구라고 설명헀다. 신동엽은 "'수요미식회' 프로그램 같이 한 적 있다. 여배우가 소극적일 것 같은데 거침없고 적극적이었다"며 "방송쪽에서 돌+아이는 칭찬인데 똘끼가 넘쳤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미우새' 방송 화면.](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BF.37869677.1.jpg)
윤세아는 김종국 어머니에게 "한 번 뵌 적 있다. 김종국 씨 콘서트에서"라며 "워낙 팬"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직접 가서 어머니께 인사드리는 건 예비 며느리 아니냐"며 김종국과 핑크빛으로 엮으려고 했다.
이에 허경환 어머니도 윤세아에게 "얼마 전에 경환이하고 '라디오스타' 나가지 않았냐"며 "우리 경환이 멘트할 때 너무 많이 웃어줘서 감사하다"고 거들었다. 김승수 어머니도 "얼마 전에 우리 아들하고도"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세아는 마지막 연애에 대해 묻자 "솔직하게 말씀하고 싶은데 그 분이 내가 마지막인 걸 알까봐 (못 말하겠다)"고 말했고, 신동엽이 유명인으로 몰아가자 "그만해라"며 차단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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