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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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은우가 '최애 중의 최애 삼촌' 남희두와 재회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슈돌’ 538회는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어’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박수홍, 김준호, 최민환, 딘딘이 함께한다. 이중 김준호의 아들 34개월 은우는 남희두, 이나연 커플과 만난다. 지난 방송에서 은우는 남희두의 다정함에 스며들어 지금까지 만나왔던 '삼촌즈' 차은우, 오상욱, 남희두, 백호, 김호영 중 최애 삼촌으로 남희두를 낙점한 바. 이에 은우가 8개월만에 재회한 희두 삼촌, 나아가 처음 만난 삼촌의 연인 이나연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이날 은우는 남희두의 목소리가 들리자마자, 전력 질주로 달려가 볼에 뽀뽀를 하며 최애 삼촌임을 확실히 입증한다. 평소 신중한 성격인 은우의 낯가림을 남희두가 무장해제 시킨 것. 특히 은우는 곧바로 똘망똘망한 목소리로 “희두 삼촌”을 외치며 8개월 만에 만남에도 이름을 정확히 기억하는가 하면, 기분이 좋을 때 나오는 은우표 ‘와이퍼 댄스’까지 하며 귀여운 애교를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은우는 칭찬 애교로 이나연의 여심까지 꽉 잡는다. 이날 이나연과 처음 만난 은우는 딸기 과자 선물과 이나연의 하이텐션 호응에 마음을 활짝 열고는 "이모 잘한다~"라며 능수능란한 칭찬 애교로 보답, 여심과 남심 모두 꽉 잡는다고. 이처럼 남희두, 이나연 커플을 사로잡은 은우의 매력이 폭발할 ‘슈돌’ 본방송에 관심이 높아진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25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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