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막식은 '부코페'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블루카펫'으로 포문을 열었다. 블루카펫에는 '숏별클럽', '만담어셈블@부코페' 그리고 '개그콘서트'와 '쇼그맨', '서울코미디올스타스'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해외 공연팀까지 참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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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카펫 MC를 맡은 개그맨 서태훈은 김지민와 연애 중인 '부코페' 집행위원장 김준호를 언급하며 "이 공연을 준비한 김준호에게 한 마디(해 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지민은 애교섞인 목소리로 "알러뷰(사랑해)!"라고 공개 고백했다. 이에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뜨거운 함성과 박수를 보냈다.
두 사람은 2022년부터 열애 중이다. 김준호는 최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김지민과의 결혼에 대해 "아마 내년에 결혼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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