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다해SNS
사진=이다해SNS
배우 이다해가 시조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이다해는 "저의 조카가 아니고, 이제는 원장님"이라며 "의대에 입학하겠다고 열심히 공부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빠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발리에서 만나 휴가를 즐기면서도 밤새 미래지향적인 얘기를 나누며 열심히 해보자고 화이팅 외치던 게 일 년도 안됐는데, 벌써 이렇게 멋진 원장님이 되어 있는 기특하고 예쁜 우리 조카님! 앞으로 제 피부 잘 부탁드려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조카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이다해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다해는 화려한 비주얼과 무결점 피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다해는 세븐과 7년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최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 합류, 결혼 1년 만에 혼인 신고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다해는 2016년 가족 회사로 추정되는 법인 명의로 46억 800만원에 매입한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원에 매각, 약 200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본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다해는 다시 논현동에 있는 159억 6000만원 상당의 신축 건물을 사들였다. 이다해는 이외에도 부동산 두 채를 더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