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정한용 "국회의원 낙선 후 망해…첫딸, 생후 6개월 만에 세상 떠나"('같이 삽시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BF.37775639.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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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은 정한용에게 "많이 베풀고 사는 것 같다. 맨날 회장 역할을 해서 그런가"라고 말했다. 정한용은 "베풀 게 있어야 베풀지. 역할은 항상 돈 많은 역할을 시키더라"며 웃었다. 박원숙은 "나도 망했을 때 역할은 맨날 여자 회장, 재벌 이런 거 시키더라"며 역할과 현실과 상반됐던 경험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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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용은 "라디오 많이 했다. 손숙 씨와 '여성시대' DJ도 하고, 왕영은 씨와 10년 가까이했다. "처음 PD가 라디오 DJ 제안할 때 '내 목소리로 무슨 라디오를 하겠냐'고 했다. 매일 아침 9시까지 오라는데, 나는 매일 술 먹기 때문에 못한다고 거절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라디오 PD가 '그 얼굴로 TV도 했는데 그 목소리로 라디오 못할 거 뭐 있냐'고 하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용은 수준급 그림 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초등학교 때 미술 상을 받았다. 전국 1등이었다"고 밝혔다. 그림을 시작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내가 외아들이다. 밖에 못 나갔다. 사람들이 무섭고 해서 안 나갔다"며 "사회성이 부족해서 혼자 놀았다. 집에서 혼자 그림만 그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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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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