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정안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채정안 인스타그램 캡처
채정안이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채정안은 21일 "신나는 셀프 워터밤 (ft. 셀프 파라솔 설치)"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채정안은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 튜브톱 비키니를 입고 파라솔을 설치하며 물놀이를 준비하고 있다. 버블건을 쏘며 즐거워하기도 한다. 군살 없이 늘씬한 몸매는 놀라움을 자아낸다.
채정안, 47세에 뼈마름 유지 중…비키니에 드러난 '뼈 라인'
채정안, 47세에 뼈마름 유지 중…비키니에 드러난 '뼈 라인'
채정안, 47세에 뼈마름 유지 중…비키니에 드러난 '뼈 라인'
사진=채정안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채정안 인스타그램 캡처
이지혜가 "많이 신나보이세요"라고 하자 채정안은 "파라솔 필요하면 말해! 갖고 갈게"라고 답글을 달아 한껏 업된 텐션을 드러냈다.

1977년생인 채정안은 1995년 존슨즈 깨끗한 얼굴선발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후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연예계에 입문했다. 또한 1999년 정규 1집 무정을 발매하며 가수로도 활동했다.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 '용팔이', '슈츠', '월간 집', '돼지의 왕', '패밀리' 등에 출연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채정안TV'를 운영하고 있다.

채정안은 최근 MBC '청소광 브라이언'에 출연해 대저택을 공개했다. 채정안의 집은 넓은 거실과 주방, 2개의 드레스룸, 파우더룸 운동방 등을 갖추고 있었다. 파우더룸의 신발장에는 신발이 빼곡했고 화장품도 많았다.

널찍한 집을 본 MC 브라이언은 채정안에게 "누나 개인 소유냐 전세냐"라고 물었다. 채정안은 "세금 많이 내는 자가 집이다. 그때 집을 사려고 산 게 아니다. 이 집 주인이 급하게 집을 내놔서 괜찮은 가격에 샀다"라고 밝혔다.

브라이언이 "14년 전이면 쌌겠다"라며 가격을 궁금해했다. 채정안은 "쌌다. X억이 안 됐다. 지금은 X가 올랐더라"라며 매입 가격부터 현 시세까지 구체적 가격을 밝혔지만 방송에서 숫자는 비공개 처리됐다. 브라이언은 "부자 누나다"라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인테리어 직접 했냐. 고급진 인테리어 같은데 부자 여성의 이미지가 있다"고 했다. 채정안은 "그렇게 봐줘서 고맙다"며 "인테리어 해주는 분이 채정안 이미지를 그렸을 때 밝은 게 어울린다고 했다. 또 나는 집에 오래 머물고 싶다고 했다"고 전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