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진아는 “이 친구가 나한테 '네가 나를 정녕 이기고 싶으면 나를 들어서 이겨 봐’라고 했다. 그런데 이 큰 덩치를 내가 어떻게 들어”라고 얘기를 이어갔다. 이용식은 “15kg 뺐어”라고 말했지만, 태진아는 “그때는 안 뺐을 때야”라고 받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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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은 순간 뜨끔한 표정을 지었지만, “고소를 하란 말이야. 고소하겠다고 한 지 30년이 지났어. 비 오면 아프다고 사진 찍어서 보내고”라며 투덜거렸다. 태진아 역시 발목을 보여주며 “이거 봐. 지금까지도 내가 압박붕대를 하고 살아”라며 본인 할 말만 계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던 중 이용식은 “근데 내가 온 이유는" 라며 화제를 돌렸고, 태진아가 “왜 왔어, 진짜?”라고 물어보면서 두 사람이 만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35년 친구 사이인 이용식과 태진아가 만난 이유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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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1심에서는 이루에게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징역 1년, 벌금 10만원을 구형했던 검찰은 법원의 판결에 항소했다. 지난 3월까지 이어진 항소심에서 이루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10만 원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형이 확정된 이후 약 3개월 만에 아버지와 손을 잡고 음악 활동 복귀 시동을 걸어 비난을 받은 바 있다. 태진아는 아들이 작사, 작곡한 신곳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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