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웬디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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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의 웬디가 폭염 날씨 함께 계곡 가서 더위를 식히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

텐아시아는 8월 5일부터 8월 11일까지 '폭염 날씨 함께 계곡 가서 더위를 식히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1위에는 레드벨벳 웬디가 이름을 올렸다. 2위 역시 레드벨벳 슬기가 가져갔다. 레드벨벳은 지난달 24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앨범 'Cosmic'(코스믹)을 발매했다. 해당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스위스, 스페인,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노르웨이, 룩셈부르크, 몽골, 카자흐스탄이 추가된 전 세계 50개 지역 1위를 달성했다. 최근 웬디는 멤버들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 '짠한형', '아이돌인간극장'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3위는 (여자)아이들 미연이다. (여자)아이들은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2024 (G)I-DLE WORLD TOUR 'iDOL''(아이돌) 서울 공연을 펼쳤다. 미연은 이어 "네버버 덕에 왔지 않냐" 팬들의 답이 들리지 않자 "대답 좀 해줘요! 네버버, 정신 차리자. 우리 같이 KSPO 돔 뚜껑을 날려보자"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휴가철 함께 여행 가서 힐링하고 싶은 남자 가수는?', '휴가철 함께 여행 가서 힐링하고 싶은 여자 가수는?', '휴가철 함께 여행 가서 힐링하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 '휴가철 함께 여행 가서 힐링하고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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