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연하와 결혼한 슬리피가 둘째 계획을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딘딘과 그의 조카 니꼴로를 만나러 가수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밥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다.
딘딘은 슬리피를 향해 "둘째 계획 있지 않느냐"고 물었다. 첫째가 백일인데 둘째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슬리피는 "지금 시험관 시술 시작했다"고 답했다. 딘딘은 "애 낳은 지 얼마 안 되지 않았느냐"고 걱정하는 투로 물었다. 슬리피는 "이르면 내년에 둘쨰가 나올지도 모른다. 힘들지만 행복하다"고 말했다.
딘딘은 "나도 '슈돌'하면서 니꼴로와 함께라 행복하다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부모가 아닌 삼촌이 이 정도다. 내 자식이면 얼마나 행복할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딘딘과 그의 조카 니꼴로를 만나러 가수 슬리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밥을 먹으러 식당으로 향했다.
딘딘은 슬리피를 향해 "둘째 계획 있지 않느냐"고 물었다. 첫째가 백일인데 둘째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슬리피는 "지금 시험관 시술 시작했다"고 답했다. 딘딘은 "애 낳은 지 얼마 안 되지 않았느냐"고 걱정하는 투로 물었다. 슬리피는 "이르면 내년에 둘쨰가 나올지도 모른다. 힘들지만 행복하다"고 말했다.
딘딘은 "나도 '슈돌'하면서 니꼴로와 함께라 행복하다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부모가 아닌 삼촌이 이 정도다. 내 자식이면 얼마나 행복할까"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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