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사은 SNS
사진=김사은 SNS
그룹 슈퍼주니어 성민의 아내이자 뮤지컬 배우 김사은이 근황을 전했다.

김사은은 1일 자신의 SNS에 "세상에 마상에 역시 패셔니스타는 다르다. 감사해요. 구찌베이비 예약 포포(태명)"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포포야 애교 장전. 이모들한테 잘하자"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G사 아기 옷이 담겼다. 일체형 옷과 모자, 턱받이가 한 세트다. 귀여운 동물 캐릭터와 함께 브랜드 로고가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어 눈길을 끈다.

김사은은 지난 7월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제가 아기를 가졌다"며 "10년이라는 긴긴 기다림 끝에 기적처럼 저희 부부에게 아기가 찾아와줬다. 시간이 흘러서 벌써 임신 8개월 차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조심스럽고 걱정이 많았던 터라 조금 늦게 소식을 전하게 됐다"며 "이모, 삼촌들 9월에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김사은은 슈퍼주니어 성민과 2014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결혼 10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해 대중의 축하를 받았다. 김사은은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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