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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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보라가 아들 미모를 자랑했다.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아기. 50일 촬영. 김우인이. 엄마 목소리가 방정 맞은 게 흠이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보라의 아들은 귀가 달린 귀여운 모자를 쓴 채 방긋방긋 웃음 짓고 있다.

사진을 본 팬들은 "사랑스럽다", "아기 천사다", "웃는 모습이 엄마 판박이다", "김용건도 닮은 것 같다" 등 댓글을 달았다.

황보라는 2022년 11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결혼했다. 황보라는 네 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5월 23일 득남 소식을 전했다.
사진=황보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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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태명은 '오덕이'였고, 이름은 김우인이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웤톸'에 출연한 황보라는 병원에 방문해 "애 하나 낳으니까 얘 혼자 너무 외로울 것 같다. '하나 더 낳을까' 이 생각이 훅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랬는데 오늘 아침에 너무 울어서 그 생각이 쏙 들어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6월 24일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한 김혜정은 "코와 귓바퀴 큰 게 김용건을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용건은 "예리하다. 그런 걸 살폈냐"고 감탄했다. 김혜정은 "큰 인물 될 것 같다"고 관상에 관해 칭찬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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