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A/사진=텐아시아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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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제12회 톱텐어워즈(TOP TEN AWARDS, 이하 TTA)' 투표가 시작된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제12회 TTA'는 2024년 상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를 뽑는 행사다.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 자리를 놓고 제12회 TTA에서 경쟁하게 된다.

예선 투표는 오는 8월 2일부터 8월 14일까지, 결선 투표는 8월 17일부터 8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8월 31일 발표된다.

후보는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여자)아이들, 스트레이 키즈, 세븐틴, 김세정, 엑소, 에이티즈, 2PM, 플레이브, 트와이스, JD1, 제로베이스원, 온앤오프, 슈퍼주니어, 엔싸인, 티에이엔, 소녀시대, 트레저, 샤이니, 마마무, NCT, 비투비, 엔하이픈, 갓세븐, NCT DREAM, 김재환, 하성운, 아이브, B1A4, 하이라이트, NCT 127, 엔믹스, 아스트로, AB6IX, 케플러, WayV, DKZ, 나우어데이즈, 호라이즌, 템페스트, 베너, 이븐, 소디엑, 니쥬까지 46팀이다.

후보는 1차, 2차 기준에 따라 선정됐다. 1차 선정 기준은 2024년 상반기 앨범 발매나 방송 등 활동한 아이돌이다. 2차 선정 기준은 아이돌챔프 애플리케이션 아챔차트 상위권 아티스트 및 아이돌챔프 상반기 투표 우승 팀이다.

투표는 한국을 포함한 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멕시코, 말레이시아, 필리핀, 영국, 미국까지 10개국에서 진행된다.

'2024 상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상' 투표는 아이돌챔프 앱에서 진행된다. 투표는 매일 유저별 100회씩 가능하다.

국가별 예선을 진행하며 각국에서 우승한 TOP10 아티스트들이 최종 본선 경쟁을 통해 '2024년 상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로 선정된다.

예선에서 '국가별 베스트 아티스트'로 선정된 아티스트에게는 트로피가 수여되며, 결선에서 우승한 아티스트에게는 '2024 상반기 최고의 글로벌 아티스트상' 트로피 수상이 진행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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