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 안와골절 사고 직전 얼굴 상태 봤더니
카라(KARA)가 화보 같은 신곡 컨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카라는 18일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의 '바이 마이 사이드(By My Side)' 버전 개인 컨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라는 캐주얼한 무드의 크롭톱과 원피스 등을 활용한 서머룩을 선보였다. 같은 착장으로 청초한 매력부터 시크한 분위기까지 아우르며 폭넓은 컨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특히 카라는 신곡 발매에 앞서 꽃처럼 화사한 '어 플라워(A Flower)', 바다처럼 신비로운 '블루 웨이브(Blue Wave)'에 이번 '바이 마이 사이드(By My Side)'까지 세 가지 버전의 컨셉트 포토를 잇달아 선보이며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아이 두 아이 두(I Do I Do)'는 카라가 지난 2022년 11월 발매한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 카라는 완전체 컴백 당시 국내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오른 데 이어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K팝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만큼 신곡으로 전할 여름 이야기에도 기대가 쏠린다.

카라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을 발매한다. 이들은 다음 달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2024 카라시아(2024 KARASIA)'를 개최하고 '한류퀸' 명성을 이어간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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