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린 날씨 속에도 공연장을 꽉 채운 관객들의 기대 속에 시작된 공연은 미스트롯3 TOP7 멤버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 미스김, 나영, 김소연, 정슬이 선사하는 화끈한 오프닝 무대 '꽃처녀', '원픽이야'로 시작됐다.
ADVERTISEMENT
TOP7 매력적인 무대가 끝나자 미스트롯3 출연 당시 많은 사랑을 받은 화제의 출연자 염유리, 송자영, 채윤이 무대에 올랐다. 세 사람은 눈이 휘둥그레지는 완벽한 라이브로 현장에 남다른 감동을 안겼고, 이후 이어진 무대에서는 TOP7 멤버들과 호흡을 맞춰 공연을 함께 이끌어갔다.
멤버들이 모두 등장한 후에는 미스트롯3 전국투어를 대표하는 테마인 베스트 퍼포먼스, 부모님 전상서, 러블리 트롯엔젤, 트롯걸스 네 가지 테마 공연이 펼쳐졌고, 각 테마에 맞는 풍성한 셋리스트들은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ADVERTISEMENT
뿐만 아니라 13일 공연에서는 광주 콘서트를 방문한 관객들을 위해 멤버들이 직접 관객을 배웅하는 '하이바이' 이벤트를 펼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다음에 만날 것을 기약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