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임우일은 대중의 사랑과 관심에 힘입어 ‘불후의 명곡’에 처음 출연하게 됐다며 미소 짓는다. 이용식은 임우일에 대해 “영혼이 맑더라”라며 “화장실에서 만났는데 ‘어서 오십시오’라고 인사를 해서 당황했다”고 말해 폭소를 더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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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는 “임우일과 20년 동안 함께 하면서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라며 “그만큼 감정 표현이 없는 사람이었는데 축사를 통해 내게 진심을 전해줘서 너무 놀랐고 눈물이 났다”라고 고백해 훈훈한 감동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
이날 김기리와 임우일은 조PD의 ‘친구여’를 선곡, 무대에 더욱 의미를 담는다. 김기리는 조PD를, 임우일이 인순이 파트를 맡는다. 김기리는 이번 무대 관전 포인트로 “임우일의 샤우팅과 고음, 애드리브의 변곡점, 실력 대비 과한 열정”을 꼽아 모두를 웃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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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극인의 명곡 특집’은 오늘(13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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