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tvN STORY '지금, 이 순간'
사진 = tvN STORY '지금, 이 순간'
가수 변진섭이 자택과 아들 연습실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tvN STORY '지금, 이 순간'에는 대한민국 대표 발라드 가수이자 대한민국 최초 공식 밀리언 셀러를 달성한 변진섭이 6대 '리빙 레전드'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 변진섭의 자택은 산에 둘러싸인 거대한 신축 빌라로, 철통 보안을 자랑했다. 변진섭의 빌라에 도착한 윤종신은 "보안도 철저하고, 신축 같다"라며 놀라워했다.
사진 = tvN STORY '지금, 이 순간'
사진 = tvN STORY '지금, 이 순간'
깔끔하면서 모던한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가구가 돋보이는 변진섭의 집은 복층 구조였다. 윤종신은 집을 둘러보며 "집에 무조건 소주 있을 줄 알았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변진섭의 트로피 전시장을 구경하며 윤종신은 "최초의 신인상 겸 대상 수상자다. 원래 신인상 받은 사람 대상 잘 안 주는데 워낙 세니까 이 형을 준거다"라며 극찬했다.

MC 백지영이 "(변진섭과) 2세가 같은 길을 가려고 한다는 얘기가 있다"고 묻자 변진섭은 "같은 길이라기보다는 원래 국내 1호 남자 아티스틱 스위밍 선수인데, 아들이 이제 뮤지컬 배우하고 싶다고, 작년에 데뷔했다"고 밝혔다.
사진 = tvN STORY '지금, 이 순간'
사진 = tvN STORY '지금, 이 순간'
사진 = tvN STORY '지금, 이 순간'
사진 = tvN STORY '지금, 이 순간'
둘째 아들 변재준 씨가 등장하자 MC들은 "아빠랑 정말 닮았다"고 놀라워했다. 백지영이 "누구 닮은 거 같냐"고 묻자 변진섭의 아들은 "엄마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최근에 사진을 보니 아빠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 = tvN STORY '지금, 이 순간'
사진 = tvN STORY '지금, 이 순간'
사진 = tvN STORY '지금, 이 순간'
사진 = tvN STORY '지금, 이 순간'
사진 = tvN STORY '지금, 이 순간'
사진 = tvN STORY '지금, 이 순간'
변진섭이 아들을 위해 마련해 준 연습실을 공개하며 "이런 아빠다 내가. 아들을 위해서"라며 자랑했다. 윤종신은 "재준이 노래 듣고 싶다"고 물었고, 변진섭과 아들은 함께 노래를 불렀다.

두 사람은 변진섭의 히트곡 '로라'를 열창했다. MC들은 "너무 자연스럽고 좋았다"고 감탄했다.

또 변진섭은 1990년대 연예인 소득 1위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당시 음반 수익만 10억에서 20억 원 정도"라고 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