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실리카겔의 드러머 김건재가 자신의 모교인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를 방문해 재능기부를 펼쳤다. 김건재의 방문 목적은 서울실용음악고의 인기 유튜브 콘텐츠인 '드럼 전쟁'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기 위함이다. '드럼 전쟁'은 회당 750만 뷰를 기록한 프로그램으로, 5년 만에 '리부트'라는 타이틀로 다시 방영될 예정이다.
서울실용음악고에서 시즌 5까지 방영된 '드럼 전쟁'은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고교생들의 프로페셔널한 실력은 많은 화젯거리를 낳으며 큰 인기를 끌어왔다.
서울실용음악고 드럼 전공으로 졸업한 김건재는 오랜만에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보며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졸업생들이 후배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드럼 전쟁 리부트'는 월드컵 축구와 같은 조별 예선전, 시드 배정, 미니게임, 멘토들의 등장 등 다양한 퀘스트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위대한 아티스트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생활과 꿈, 성장 과정을 자세히 조명하며, 미래 한국 음악계를 이끌어갈 예비 음악가들에게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실용음악고의 '드럼 전쟁 리부트'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며, 그들의 음악적 성장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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