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상민은 팀 소개 시간부터 '청바지 아가씨' '무기여 잘 있거라' '해바라기' '하나의 사랑' '너에게로 가는 길' 등의 히트곡 메들리를 무반주로 가창하면서 분위기를 단숨에 휘어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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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쌍쌍 노래방' 코너에서 박상민과 제이코는 '청바지 아가씨'를 선곡하고 마치 타임머신을 탄 듯한 그 시절 분위기를 완벽 재현해 출연진들 모두 무대로 나와 춤을 출 정도로 신나면서도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그리고 새 노래 '내 사람입니다'를 바로 이어 라이브로 열창하면서 감성을 자극하기도 했다.
박상민은 지난 1993년 데뷔하였으며, 올해 데뷔 31년 차를 맞이했다. 긴 활동 기간 동안 '지중해' '무기여 잘 있거라' '해바라기' '하나의 사랑' 등의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지난 5월 미니앨범 '러브(LOV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내 사람입니다' 또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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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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