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의 돈 돈 돈 “자본주의, 어쩔 수 없어”(‘서진이네2’)
이서진이 자본주의에 찌든 웃픈 모습을 보였다.

28일 오전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2' 온라인 녹화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나영석PD, 배우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고민시가 참석했다.

이서진은 이번 시즌을 촬영하면서 "수익을 정점 찍으니까 욕심이 나더라. 처음엔 손님이 왕이라고 시작했지만 결국 돈이 최고더라 자본주의는 어쩔 수가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손님이 너무 많아져서 버거웠다. 이번엔 나뿐만 아니라 직원들 모두 욕심을 냈다"라며 "내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기들끼리 열심히 더 했다. 왜 이러나 싶은 정도였다"라고 덧붙였다.

'서진이네 2'는 곰탕에 진심인 사장님과 직원들의 복작복작 한식당 운영기를 담는 프로그램. 이날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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