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 되면 현커 아닌가…박보검♥수지, 닉X주디로 변신한 훈훈 비주얼[TEN★]
'원더랜드'에 함께 출연한 박보검과 수지가 환상의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지난 27일 박보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WISH YOU ALL HAPPINESS!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운동 열심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영화 '원더랜드'를 함께한 여러 사람과 화목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사진=박보검 SNS
사진=박보검 SNS
특히 수지와 함께 '닉과 주디'를 흉내 낸 사진이 화제를 끌고 있다. 수지는 토끼 머리띠를 썼고 박보검은 여우 머리띠를 써 '닉 주디'를 연상시켰다. 두 사람은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를 지으며 보는 이들에게 흐뭇함을 안겼다.

박보검은 독사진, 김태용, 감독, 탕웨이와 함께 한 사진까지 올리며 친근함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너무 보기 좋다", "항상 응원하고 있다", "건강 잘 챙겨라", "현실 커플처럼 잘 어울린다", "이쯤 되면 현커라고 인정할 때가 된 것 같다. 케미스트리 폭발이다" 등 댓글을 달았다.
사진=박보검 SNS
사진=박보검 SNS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AI)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보검과 수지을 비롯해 정유미, 최우식, 탕웨이가 출연해 화제를 끌었다. 지난 5일 개봉돼 일주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박보검은 지난 21일 첫 방송 된 JTBC 예능 프로그램 'My name is 가브리엘'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일랜드 더블린의 합창단 단장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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