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노정의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Eyes Wide Open'이라는 콘셉트의 이번 화보는 '황야'에 이어 '하이라키'까지 전성기의 시작을 알리고 있는 노정의를 새로운 시선으로 돌아본다는 기획에서 출발했다.
사진=에스콰이어 제공
노정의는 각 의상의 포인트를 빠르게 캐치하고 표현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매혹적인 자태로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에서 그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하이라키'에 대해 "(공개를 기다리는) 시간이 어떻게 이렇게 안 가나 싶었다. 시청자 반응이 궁금했다. 대본을 볼 때부터 너무 재밌어서 한 번에 끝까지 다 읽어버린 작품이다. 첫 주연작이기에 혹여 쓴소리가 있더라도 그마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사진=에스콰이어 제공
노정의는 "아직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회사에다가도 미팅이나 오디션 자리가 있으면 무엇이 됐던 날 마구마구 불러 달라고 부탁했다"라며 작품 의욕을 뽐냈다. 학창 시절의 기억, 실제 성격, 한 팬이 남겨준 인상 깊었던 응원, 지난 작품들에 대한 생각 등 이외에도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2001년생인 노정의는 2011년 채널A 드라마 '총각네 야채가게'로 데뷔했다.
'하이라키'는 7부작 하이틴 스캔들 장르로, 지난 7일 공개돼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노정의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에스콰이어' 2024년 7월호와 홈페이지에서, 영상 콘텐츠 폴라로그는 에스콰이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