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7129485.1.jpg)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여름 개시 먹캉스를 떠났다. 이들은 첫 번째 식당에 이동하기 위해 차에 탑승했다.
유재석은 옆에 불편하게 앉아 있는 강훈에게 "등을 대 강훈아. 편안하게 있어"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그 자리가 진짜 돈 주고도 못 사는 자리다. '입툭튀' 가운데 자리다. 두 추남 사이 자리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7129487.1.jpg)
지석진은 "'네 얼굴로 살래? 다른 얼굴로 태어날래?' 하면 자기 얼굴로 산다고 한다"라고 했다며 웃긴다고 말했다. 양세찬은 "무조건이다. 나도 내 얼굴로 살 거다"라고 공감했다. 이를 듣자 주위의 모든 이가 폭소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7129488.1.jpg)
하하는 강훈에게 "그래도 혹시 얼굴 토너먼트로 바꾼다면 누구로 갈 거냐"고 질문했다. 선뜻 하하를 고르지 않자 하하는 "너 이게 고민이 돼?"냐고 어이없어했고 "얘 언제까지 하니?"라고 농담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7129489.1.jpg)
강훈은 "음악은 젊지만, 요새 워터밤은 지금 핫한 분들이 가신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하하가 워터밤에 못 간 이유에 관해 "젊지 않고, 핫하지 않다"라 깔끔하게 정리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7129490.1.jpg)
하하는 "너 이제 고무줄 바지 안 입으면 미친다"라고 이야기했다. 송지효는 "지금 입고 있는 게 고무줄 바지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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