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제이쓴과 아들 준범은 제이쓴 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3대가 함께 효도 여행을 떠난다. 여행의 장소는 청정한 숲과 아름다운 강이 어우러진 가평 남이섬으로, 최지우의 출연작 ‘겨울연가’의 촬영지. “저기는~?”이라며 반가워한 최지우는 “2002년 ‘겨울연가’ 이후 한 번도 못 가봤다. 딸과 함께 가고 싶다”라며 잊지 못할 추억의 장소를 딸과 함께 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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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지우는 프로 과몰입러다운 공감 요정으로 활약한다는 전언이다. 아들, 손자와 행복한 시간을 보낸 제이쓴 어머니가 “준범이 할아버지와 20년도 전에 왔었는데 좋더라. 그런데 이 곳을 아들, 손자까지 다시 와보니 ‘이게 진짜 생일선물 아닌가?’ 생각했다. 잊지 못할 여행이다”라고 마음 속 사랑을 드러내자 최지우는 눈물을 흘리며 공감을 드러낸다.
최지우는 “손주도 소중하지만 어머니한테는 아들이 0순위”라면서 “저희 엄마도 육아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뭉클해하시더라”라며 자식을 향한 모든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에 감사를 전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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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3일(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되는 ‘슈돌’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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