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조우종이 바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파리 올림픽 중계를 맡게 된 조우종은 아내 정다은과 함께 치어리더 모습으로 등장, 치어리딩 응원 챌린지를 준비했다며 “직접 국가대표 치어리딩 감독님을 섭외했다. 치어리딩이 근력 운동에 최고다. 함께 뛴다는 의미에서 치어리딩과 함께 바디프로필을 찍기로 했다”고 밝혔다.
![[종합] 조우종, '4.5kg' 감량하니 박재범 됐네…각방 쓰는 ♥정다은도 반한 식스팩 몸매 ('동상이몽2')](https://img.hankyung.com/photo/202406/BF.37066346.1.jpg)
조우종이 2주 동안 바디 프로필을 준비한다며 평소 일주일에 네다섯 번 운동을 한 몸이라고 자신했다. 여기에 2주 식단까지 집중 관리한 복근을 공개하자 김구라도 “박재범 느낌이 있다”고 칭찬했다. 조우종은 남은 14일간 매일 4시간 운동을 했고, 총 4.5kg을 감량했다.
촬영날 정다은은 “오빠 몸 만든 김에 ‘선재 업고 튀어’ 포즈 해보고 싶다”며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주인공 변우석이 김혜윤을 목말 태우고 찍은 사진을 따라하자고 제안해 촬영했다. 이후 조우종의 단독 바디 프로필을 촬영을 완료했다. 완성된 바디 프로필을 본 김구라는 “다음에는 얼굴은 찍지 말고 몸만 찍어라”라고 했고, 이지혜는 “머리스타일을 바꿔봐라. 너무 모범생 느낌이 난다”고 조언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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