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사진제공=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임예진이 신혼 시절 강도 사건을 겪었다고 고백한다.

13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원조 하이틴 스타 임예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파계'로 혜성처럼 데뷔한 임예진. 15살 앳된 소녀 시절부터 이정길, 이덕화 등과 더불어 큰언니 박원숙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영화 '여고 졸업반', 하이틴 스타로서의 입지를 다졌던 '진짜 진짜' 시리즈까지 임예진의 과거 전성기 사진들을 보며, 다 함께 그 시절 추억을 회상한다.

당대 톱스타였던 임예진은 드라마 PD인 남편과 결혼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뿐만 아니라 결혼 후 겪은 충격적인 일화를 공개한다. 과거 임예진의 신혼집에 강도가 들이닥쳤는데, 연예인 신혼부부를 노린 철저한 계획범죄였다는 것. 이에 자매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임예진과 함께한 하루는 13일 저녁 8시 55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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