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토)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가수 윤성이 출연했다.
‘천상계 고음 종결자’, ‘고음 보살’로 불리며 지난 5월 신곡 ‘미소’와 함께 돌아온 윤성. “부활의 김태원 선배님께서 저를 위해서 곡을 만들어주셨다”며 곡을 소개하기 시작한 윤성은 “(김태원) 선배님께서 저에게 딱 맞는 곡을 만들어주셨고, 곡을 받는 데까지도 시간이 꽤 걸렸다”면서도 곡의 내용을 묻자 “사랑을 하게 되면 행복한 마음도 있지만 사랑에는 아픔이 있지 않나. 그래서 그 아픔을 생각하면 다시 사랑하려고 생각했을 때 못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당시로 다시 돌아간다 생각해도 너의 미소가 나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기 때문에, 다시 돌아간다 해도 너를 사랑할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의 곡”이라며 진심을 담아 신곡을 소개했다.
이날 윤성은 자신의 신곡 ‘미소’를 라이브로 열창했고, 곧이어 스튜디오는 감동으로 가득 찼다. 진행자 김태균은 “한 작품을 본 것 같다. 감동이 밀려온다”며 곡의 여운에 젖은 모습을 보였고, 고정 게스트 유튜버 랄랄 또한 “이 곡을 라이브로 듣는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는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한 방청객이 라이브를 감상한 뒤 “음색이 너무 예쁘다. 그런데 노래방 점수 몇 점 나오나”라는 문자를 보내자 윤성은 “약간 억울하다. 노래방을 가면 27점 이렇게 나온다”고 답해 출연자들 모두 “말도 안 된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그럼에도 윤성은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프로그램을 나가기 위해서 노래방에 직접 가서 연습을 했다. 그런데 제가 부르는 노래마다 20점, 27점, 최고 점수는 29점, 이렇게 나왔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윤성은 자신이 무대에서 실수를 많이 하는 편이라 밝히기도 했다. 윤성은 “제가 로커다 보니까 액션도 크게 하다 보면 가사도 자주 잊어버린다. 그래서 가사를 잊으면 지어내서 해야 하기도 하고, 그 다음에는 제가 마이크를 들고 액션을 취하지 않나. 그러다 (마이크) 케이블을 밟아서 관객의 머리를 때린 적이 있다. 소리가 너무 크게 나더라. 너무 겁나서 ‘어머 괜찮으세요’ 이러니까 (관객이) ‘창피해요. 괜찮으니까 제발 그만하세요’라고 하더라”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밝혔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천상계 고음 종결자’, ‘고음 보살’로 불리며 지난 5월 신곡 ‘미소’와 함께 돌아온 윤성. “부활의 김태원 선배님께서 저를 위해서 곡을 만들어주셨다”며 곡을 소개하기 시작한 윤성은 “(김태원) 선배님께서 저에게 딱 맞는 곡을 만들어주셨고, 곡을 받는 데까지도 시간이 꽤 걸렸다”면서도 곡의 내용을 묻자 “사랑을 하게 되면 행복한 마음도 있지만 사랑에는 아픔이 있지 않나. 그래서 그 아픔을 생각하면 다시 사랑하려고 생각했을 때 못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당시로 다시 돌아간다 생각해도 너의 미소가 나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기 때문에, 다시 돌아간다 해도 너를 사랑할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의 곡”이라며 진심을 담아 신곡을 소개했다.
이날 윤성은 자신의 신곡 ‘미소’를 라이브로 열창했고, 곧이어 스튜디오는 감동으로 가득 찼다. 진행자 김태균은 “한 작품을 본 것 같다. 감동이 밀려온다”며 곡의 여운에 젖은 모습을 보였고, 고정 게스트 유튜버 랄랄 또한 “이 곡을 라이브로 듣는다는 게 믿어지지가 않는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한 방청객이 라이브를 감상한 뒤 “음색이 너무 예쁘다. 그런데 노래방 점수 몇 점 나오나”라는 문자를 보내자 윤성은 “약간 억울하다. 노래방을 가면 27점 이렇게 나온다”고 답해 출연자들 모두 “말도 안 된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그럼에도 윤성은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프로그램을 나가기 위해서 노래방에 직접 가서 연습을 했다. 그런데 제가 부르는 노래마다 20점, 27점, 최고 점수는 29점, 이렇게 나왔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윤성은 자신이 무대에서 실수를 많이 하는 편이라 밝히기도 했다. 윤성은 “제가 로커다 보니까 액션도 크게 하다 보면 가사도 자주 잊어버린다. 그래서 가사를 잊으면 지어내서 해야 하기도 하고, 그 다음에는 제가 마이크를 들고 액션을 취하지 않나. 그러다 (마이크) 케이블을 밟아서 관객의 머리를 때린 적이 있다. 소리가 너무 크게 나더라. 너무 겁나서 ‘어머 괜찮으세요’ 이러니까 (관객이) ‘창피해요. 괜찮으니까 제발 그만하세요’라고 하더라”며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밝혔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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