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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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연이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29일 지연은 사탕과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난스러운 표정을 한 지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물오른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연은 2022년 황재균과 결혼했다. 그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태어나면 원하는 사람과 결혼 vs 원하는 외모를 갖기'라는 질문에 "전자. 다시 태어나도 나는 우리 여보랑 결혼하겠다"고 답하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사진=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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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월에는 영화 '화녀'를 선보였다. '화녀'는 한 번의 실수로 나락에 떨어진 배우 수연(지연 분)이 취해 잠든 사이, 함께 살던 후배 배우가 살해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작품이다. 지연은 재기를 앞둔 순간 충격적인 살인사건에 휘말린 톱배우 수연 역을 맡았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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